2025 성요한교회와 합동예배(2025/4/27 부활2주)
주님,
오늘 저희 워싱턴교회와 엘리콧시티의 성요한교회가 합동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말씀 나눔의 제목은 “누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는가?"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셨습니다. 부활신앙에 있어서 예수님의 이 말씀은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이해하는데 참으로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주님의 부활은 감각적 확인이나 객관적 증명의 차원이 아니라, 믿음의 영역 곧 믿는 것입니다.
어떻게 혹은 무엇으로 주님의 부활을 만나고,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믿을 수 있는가? 사랑입니다! 주님의 부활은 사랑으로 보고, 만나고, 만져지고, 믿어집니다. 주님의 부활을 보지 않고도 믿는 가장 좋은 길은 아니 오직이요 유일한 길은 “사랑”입니다.
오늘 합동예배 위에 주님, 함께 하시고, 우리 모두, 사랑 가운데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성가대의 은혜로운 찬양 감사합니다.
김파스칼 교우님의 사회로 품격있는 인사 소개(성도의 상통) 시간 갖고, 공동애찬 나누고,
애찬 후 양 교회가 모여, 교회 공동 관심사를 나누었습니다. 양 교회가 매월 첫째주일 예배 시간에,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기로 하였습니다.
주님, 오늘 두 교회의 첫 합동예배와 친교의 나눔 감사합니다.
"토마의 의심" 두초 디 부오닌세냐(Duccio Di Buoninsegna, 1255-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