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1일 (연중 25주) 주일예배 나눔



주님께서 불의한 청지기 비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비유입니다.
성경은 쉽고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성경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성경에서 예수께서 “무화과 철이 아닌데도, 무화과 열매가 없다고 나무를 저주하시어 말라 죽게 한”(마르11:12-14) 말씀이 평생 이해 안되었답니다. 무화가 철이 아니면 열매가 없는 것은 당연한데, 왜 저주를 하여 죽이시나? 사랑과 자비의 주님께서 왜 그러셨을까? 일생 궁금했다고 합니다.  

오늘 비유는
1)어린이, 죄인에게서도 배울점이 있다는 열린 마음으로 말씀을 읽으면
2)주인을 사랑과 자비의 하느님으로 보면
3)청지기를 “나요 우리” 일 수 있다로 보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 
*성가대의 봉헌찬양 감사합니다.
*새로운 가족 다음 주에도 오시면? 기도 부탁합니다.
*노모세님 병원 입원중이신데, 통증이 너무 심하십니다. 이 밤에 기도부탁드립니다.

오늘 마르다회의 명품 비빔밥 애찬 나누고, 생활나눔 후 기도로 마쳤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